오늘은 가옥 외, 내부 처리와 톤 작업까지 한 상태입니다.
이후 세부적인 비품 작업과 톤 작업을 하는 진행입니다.
영상에서도 말했듯 벽들이 분리된 상태에서 종이를 붙인다면 쉽고 깔끔하겠지만
골판지 원단 그 자체로 벽을 세워 골격을 만든 후 비좁은 공간에서 어렵게 벽지를 바르고 하는 진행으로 해야 합니다.
비좁은 곳에 종이를 붙이려면 짜증 나고 잘 붙지도 않고 엉뚱한데 붙이기도 하고 등등 여의치 않은 상항들이 생기는데요...
바로 그것이 작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달동네 작업의 밸런스를 맞춰준답니다.
쉽게 말해 고생을 사서 해야 좋은 느낌을 얻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.
달동네 작업을 하고 싶은 분들은 기본 미술과 기본적인 페이퍼 아트 트레이닝을 하신 후
골판지를 갖고 무작정 놀아보시기 바랍니다.
그 상황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축척될 때 원하는 구현을 할 수 있을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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